신혼여행 2일동안은 진짜 쉬는게 좋은거 같아요! 노는건 그 다음 날 부터ㅎㅎ
결혼식장의 패키지를 이용하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올해 7월 결혼을 마쳤는데요 처음엔 다이렉트 통해 하려다가 식장 계약하면서 플래너 없이 결혼을 마쳤어요 때되면 식장 드레스샵, 촬영연계스튜디오에서 연락오고 부모님 한복 시기도 알려주고 무엇보다 가격이 합리적이고 저렴했습니다 홀패키지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안녕하세요. 결예정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체리입니다 :) 저는 올해 9월에 예식 예정이라, 이미 2월에 드레스 투어를 다녀왔는데요. 다녀오기 전엔 몰랐지만 다녀오고 나니 아쉬웠던 것과 도움이 될만한 제 경험을 풀어볼까 합니다. 1️⃣ 가장 먼저 제가 드레스 투어를 다녀오고 나서 후회했던건, 비슷한 금액대의 샵들로 가지 않았다는 점이에요. 저는 드레스 샵별로 적게는 약 40만원, 많게는 약 60만원가량 차이가 나는 세 곳을 골랐는데.. 제 드투 리스트를 보고 기혼 친구들이 무조건 비슷한 금액대로 맞춰 가라고, 드레스 샵 리스트를 다시 짜라고 했었어요. 다녀오고 나면 무조건 후회할거라고 했는데 그 말이 맞았습니다ㅠㅠ 여기서 첫 번째 레슨~은 "비슷한 금액대(10만원 언저리로 차이나는)의 샵들로 라인 맞춰서 투어가기"입니다. 이 때의 저는 가성비로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가성비로 소문난 업체의 드투 일정에 맞춰서 나머지 두 개 샵의 드투 일정을 짰어요. 그 샵이 갓성비로 유명하다보니 예약이 가득 차 있어서 결혼 준비 기간에 비해 드투를 굉장히 늦은 올해 2월에 하게 됐고, 이것 때문에 웨딩 촬영 역시 늦어졌구요.. 가기 전까지만 해도, 제가 정한 드레스샵 리스트가 왜 후회할만한 것인지 몰랐는데 정말 다녀와보니 후회되더라구요. 확실히 갓성비 샵을 먼저 가고 4~60만원 가량 차이나는 샵에 가서 드레스를 입어보니 직원분들의 서비스 태도부터 드레스 퀄리티까지.. 드레스를 보는 눈이 없는 저도 비싼 샵들이 더 나아보인다는 생각이 팍 들었어요. 그래서 결국 갓성비 샵 일정에 맞춰서 미룬 드투였는데, 그 샵에서 계약하지 않았답니다. 이 일정만 아니었으면 촬영도 빨리해서 보정본도 빨리 받았을텐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매우 아쉽더라구요. 괜히 졸업한 친구들의 말을 너무 가볍게 넘긴 과거의 제가 너무 후회스러웠어요.. 제 글을 보고 가시는 분들은 꼭 비슷한 금액대의 드레스샵들로 잘 골라서 구성하시길 바라요! 2️⃣ 드레스투어 할 샵을 골랐다면 그 다음으로 걱정하시는 것들이 바로 웨딩 속옷인데, 여기서 이제 두 번째 레슨~ "웨딩 속옷은 준비할 필요가 없다"입니다. 샵에 속바지, 웨딩브라 다 비치되어 있고, 이미 패드가 내장되어 있어서 브라를 하면 되려 불편해서 벗고 입어야 하는 드레스도 꽤 있어요. 저는 그냥 니플 패치만 붙이고 스킨톤 속옷과 속바지만 입고 갔습니다! 웨딩브라에 쓸 돈 아껴서 다른 거 사세요~~~ 근데 너무 찝찝하다면 브라를 하나 사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우니, 마음 편한대로 하자구요! 3️⃣ 이제 세 번째 레슨~! "드투 날에는 꼭 평소보다 조금 더 진하게 화장하기" 입니다. 저도 평소에 화장을 진하게 하는 편은 아닌데, 이날만큼은 색조도 조금 더 올리고 볼터치도 조금 더 하고, 립도 살짝 채도가 있는 걸로 바르고 갔어요! 드투 때에는 샵을 결정하는 거긴 하지만, 본식 때 입을 수도 있는 드레스를 홀딩하는 날이기도 해요. 이날 홀딩한 드레스는 추후에 이 샵에서 계약을 하게 되면 추가금을 안 받거든요! 미모를 제대로 잘 갖춰가서 거기에 어울리는 예쁜 드레스 홀딩해놓고 와야 이득인 날♥♥ 예약한 샵에서 데모로 헤메를 받고 가거나 드투용 헤메를 받고 가는 경우도 있던데, 개인적으로 진~~~짜 온 국민이 인정하는 똥손이 아니라면 데일리 화장을 살짝 진하게 하고 가는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4️⃣ 진짜 마지막 레슨~ 기대치가 가장 적은 곳을 첫 샵으로 지정하고, 그 샵에서 최대한 다양한 드레스를 입어보기! 이날 처음 드레스를 입어보는 분들이 거의 대부분일테니, 내 체형에 어떤 드레스가, 또는 어떤 소재가 잘 어울리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저 또한 무조건 난 반팔비즈풍성!!! 이라고 생각하면서 드투에 갔는데 막상 입어보니 레이스랑 오간자 소재가 저한테 잘 어울리더라구요. - 그래서 실제로 오간자 소재의 드레스를 최종 계약한 샵에서 본식 드레스로 홀딩해두고 왔답니다. 그러니 처음 가는 샵에서 최대한 다양한 스타일, 소재의 드레스를 입어보시고 그 중에서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던 소재나 스타일의 드레스들을 두세 번째 샵에 가서 입어보세요!! ✨️✨️ 여기까지 제 네 가지 레슨(?)이 도움이 되었을지 모르겠지만, 저는 드투날을 돌이켜보면 첫 샵에서 첫 드레스 입을 때만 다소 긴장되고 나머지 시간동안은 드레스 입어보는게 너무너무 행복하고 재밌었어용 ㅎㅎ 모두들 행복한 드투 하시기 바라요..♥ 그럼 저는 조만간 또 다른 꿀팁으로 찾아올게요! 제 결혼 과정이 궁금하시다면 블로그로😊 https://m.blog.naver.com/cherish_thememory_/223935819360
환급 관련 정보 확인하시고 꼭꼭 환급받으세요~~
정부에서 신혼부부 관련 정책 의견 수렴하네요! 많관부🙂 https://www.instagram.com/p/DLYxybBTkc4/?igsh=aGxmc2M0a2hmZjY3